이 포스팅은 필자가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블로그에 달기위해 고군분투한 내용을 팁과함께 준비했습니다.
저는 돌직구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먼저 간 선배격에 해당하는 여러 블로거분들과 포럼 그리고 구글에서의 검색에 따라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내용은 애드센스 신청부터 최종 2차 승인까지의 진행내용입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고 싶은데 아직 준비 중이신 분이나 신청은 하셨으나 컨텐츠 부족등의 이유로 거절당하신 분들 또는 1차 승인은 받으셨는데 2차 승인에서 거절되신 분들에게 도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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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꾸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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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2차승인까지의 경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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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즈칸루하 |
애드센스 2차 승인까지의 HISTORY
- 2015년 5월 23일 -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 2015년 5월 29일 - 애드센스 신청, 4시간 만에 거절
- 2015년 6월 10일 - 애드센스 신청, 몇시간 내에 1차 승인
- 2015년 6월 11일 - 2차 승인 거절
- 2015년 6월 13일 - 애드센스 신청, 1차 승인
- 2015년 6월 14일 - 2차 승인까지 완료
애드센스 신청 절차
블로그 소유 및 구글 애드센스 가입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기위한 신청방법과 절차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구글(google.co.kr)에 가입하신 계정이 있으시면 됩니다.
그 전에 광고를 게재할 자신 명의의 혹은 관리가능한 블로그가 있어야 합니다. 반드시 설치형 블로그(티스토리, 이글루스 등)이여야 합니다.
물론 자신이 관리 가능한(Html 등 코드 수정이 가능한) 사이트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시작하기>구글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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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조건이 된다면 이 순서로 진행됩니다.
-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자신의 블로그 등록하기 - 등록 후 1차 승인 대기 - 1차 승인 후 광고 코드 생성 - 생성한 광고 코드를 자신의 블로그에 삽입 후 2차 승인 대기 - 2차 승인 후 광고 게재 - 완료 |
1차 승인에 대한 이야기들...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잘못된 정보들 이었습니다.
블로그가 생성된지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포스팅 수가 50건은 넘어야 한다.
한 포스팅당 글자수 500자~1000자 이상은 되어야 하며 이미지는 3~4개 정도면 적당하다.
블로그를 관통하는 커다란 주제를 구글 봇이 알 수 있을 정도의 텍스트량이 있어야한다.
등 등...
네... 위에 나열된 정보들은 거의 모두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이유는 제가 저기에 해당하는 사항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처음 블로그를 5월 23일에 개설하고 약 7일 후 1차 승인을 받았습니다.
깜짝 팁 -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
혹시 아직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팁을 올립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늦게 시작한 이유는 초대장을 구하지 못해서입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티스토리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티스토리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패스~
1차 승인 당시 저의 전체 포스팅 개수는 정확히 10개였습니다.
그리고 개당 포스팅 글자수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이미지 한 개 정도에 스크롤 4~5번이면 끝나는 수준입니다.
1차 승인이 거절 되었을 때가 포스팅 9개 였죠. 글 하나 더 쓰고 승인 받았습니다.
전체 텍스트의 수가 모자라서 거절 당했을까요?
결론은 아무도 모른다입니다. 최근에 포스팅 2개로 애드센스 1차 2차 승인 모두 받았다는 글도 본적이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이야기하자면, 꾸준히 매일 하나씩 포스팅하다가 포스팅 수가 10개~20개 정도 되면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블로그 개설일, 많은 포스팅 개수, 구글 봇이 블로그의 주제를 알 수 있을 정도의 많은 텍스트양 등 모두 필요없다는 말입니다.
만약 거절당하면, 포스팅 2~3개 하고 다시 신청하십시오. 아무리 많이 신청하고 거절당해도 다시하면 됩니다.
2차 승인에 대해서...
저는 1차 승인이 되면 2차 승인은 형식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마음 놓고 있다가 바로 거절당했죠.
위 이미지 보시면 빨간색 3번입니다. 컨텐츠 불충분으로 반려되더군요.
2차 승인이 거절되기 전에 스킨수정, 포스팅하나 추가, 광고 배치때문에 기존의 글 약간 수정 등의 행동을 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행위들 때문에 2차가 거절되지 않았나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이 때까지 총 포스팅 개수가 11개가 되네요.
2차 승인은 1차 승인되면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광고 코드를 생성할 수 있고, 생성된 코드를 자신의 블로그에 삽입 후 기다리면 됩니다.
코드삽입 부분은 2차 승인 기다리는 동안 빈공간으로 처리되어 보입니다.
신기한게 구글 크롬으로 보면 재밌는 이미지들로 채워져 있더군요. 나무그림일때도 있고 풍경이미지일 때도 있습니다.
2차 승인이 거절되면 1차 승인 절차부터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저는 포스팅 하나 더 쓰고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총 포스팅 수 12개
1차 승인은 몇 시간 만에 바로 승인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아무짓도 하지 않고 그냥 2차 승인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6시간 정도 후에 2차 승인까지 완료 되었다고 G메일로 연락이 왔습니다.
2차 승인 거절되었을 때 정말 많은 구글링을 했습니다.
테스트한다는 생각으로 글하나 쓰고 바로 승인 절차 들어갔는데요.
이 시기에 제일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광고코드부분이었습니다. 보통 티스토리로 신청 할 때 티스토리아이디.tistory.com으로 하는데
실제 저 주소로 들어가면 광고가 없는 메인페이지가 노출되기 때문에 구글 봇이 광고 삽입여부를 판단할 수 없어서
거절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헛소리였습니다. 제발 추측성 글들이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카더라통신 정말 싫더군요.
메인페이지에 광고가 안나타나도 상관없습니다.
바로 2차 승인되었습니다.
결론입니다.
블로그 개설일(5/23)부터 애드센스 최종 승인(6/14)까지 대락 23일 정도 걸렸습니다.
채 한 달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은 애드센스 승인이 복불복이라는 이야기도 하시더군요. 그럴 지도 모르죠...
애드센스 신청부터 승인까지, 제가 구글링해 가며 절차를 밟아서 해보니 애매하고 잘못된 정보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제 글이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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