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쪽번호 매기기 설정법

by 즈칸루하

저 번 시간에 이어서 한글 관련 글이다. 이번에는 쪽번호 매기기라는 다소 어감이 이상한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다. 매기기를 다른 말로 어떻게 부를 수 있을까하고 생각해봤지만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이 포스트의 주요 내용

한글을 자주 사용하면서도 쓰지 않으면 잘 모르는 기능도 많은 것 같다.

사실 한글을 이용해서 프린터를 잘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글 쪽번호 매기기는 프린트 후에야 빛이 나는 기능이지 싶다.

다소 민망한 예제로 설명을 해보자.

스크린샷이 잘나오게 하기위해 커다른 글씨체로 1페이지, 2페이지 하는 형식으로 예제를 만들어봤다.

잘 보이지 않을까 싶어서 빨간펜으로 테두리하고 화살표까지 사용했다.

사실 방법은 간단하다.

[파일 > 쪽번호매기기]를 선택하면 된다. 파일을 선택 후 나타나는 리본메뉴의 [쪽번호 매기기] 버튼을 이용해도 상관없다. 단축키만 기억하자. Ctrl + N, P이다

단축키를 하나씩 기억해두면 나중에 좋은 자산이 되니, 하나씩 하나씩 열심히 외워두자.

그러면 쪽번호 매기기 설정창이 나타난다. 우리가 해줄 일은 위치선정만 해주면 된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쪽번호가 디폴트로 지정되어 있다.

설정창에 있는 라디오단추를 하나씩 클릭해서 어디에 넣게될 지 테스트해보고 위치를 지정해준다.

사실 번호만 매길 수 있는게 아니다. 기호로 된 숫자와 로마숫자, 가다나 순 몇 가지 방식의 매기기 기호가 있으니 취향껏 선택해주면 끝이다.

참 줄표 넣기는 체크해제와 체크를 반복해보면 어떤 것인지 알게된다.

1과 -1- 의 차이 정도가 되겠다.

사실 이게 다다 알고보면 간단하지만 모르면 헤매게 될 정도의 팁이라 할 수 있겠다.

즈칸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