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외국인과 펜팔하는 사람들만 영문주소가 필요한 시대가 아니다. 국내 시장이 어려워서 그런지, 해외직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서 영문으로 내 주소를 쓸 수 있어야 하는 시대이다.
그런데 단순히 영어만 잘한다고 주소를 영문으로 쓸 수 있을까? 필자의 대답은 아니다!이다.
제대로된 로마자 표기법도 알아야하고, 시/군/구/동/면의 순서가 외국의 문화와 달라서 이것 역시 표현하기 힘든 부분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실망하지 말자. 인터넷은 항상 진리이다. 여기에 영문주소 변환기라고 이름 붙일 만 한 것이 있다.
눈치빠른 분들은 이미 알테지만, 아래에서 살펴보자!
우리가 충성스럽게 쓰고있는 네이버 검색엔진이 바로 그 답이다.
검색어 [영문주소 검색]으로 검색해 보자.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일단 [역삼동]을 검색해보자. 예시에 나와 있으니... 따라해보자.
여기서 동이름으로만 검색했는데 자신의 주소가 나온다면, 당신은 행운아다.
대부분 그렇지 않을테니, 오른쪽 하단의 [검색결과 더보기]를 눌러서 확인해보자.
사실 이 페이지를 찾아오기 위해서 일련의 과정을 거쳤다.
여기서는 지번/도로명 모두 검색 가능하니, 이제 자신의 한글명 주소를 모두 입력해서 [영문주소]를 확인하면 되겠다.
실제 지역을 검색해보니, 내가 원하는 곳의 [영문주소] 목록이 나온다.
오늘의 주제인 영문주소 변환기로 안내를 해봤다.
간편한 영문주소 검색을 제공하는 네이버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편지나 이메일에 쓸 영문주소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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