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OS가 윈도우 환경입니다. 그래서 이제 리눅스나 다른 OS와 달리 윈도우에 많이 친숙해졌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쓰던 기능이 아닌 부분에서 오류나 문제가 발생하면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인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러니까요.
오늘은 윈도우 바탕화면에서 자주보는 작업표시줄 사라짐 문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항상 보이던 작업표시줄이 갑자기 안보이면 어리둥절해지는데요. 이러한 문제는 대개 2가지 이유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하나는 사용자의 실수이며 또 하나는 시스템오류가 있을 때 입니다. 아래는 제 컴퓨터의 작업표시줄입니다.
자주 쓰는 프로그램들을 [작업표시줄에서 고정]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주쓰는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일일이 바탕화면에서 찾아쓰지 마시고 저처럼 이렇게 고정해서 사용하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잠시 샛길로 새었네요. 어쨋든 이렇게 소중한 작업표시줄이 안보인다면 당황스럽겠죠? 먼저 사용자가 실수한 경우 해결법을 살펴볼께요.
지금은 제컴퓨터에 작업표시줄이 보이니, 안보인다는 가정하에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메뉴를 연 뒤, 제일 아래의 개인설정을 클릭합니다.
▼ [제어판 > 모양 및 개인설정 > 개인설정] 창이 열리죠. 여기서 왼쪽메뉴 제일 아래쪽 [작업표시줄 및 시작메뉴] 를 클릭합니다. 아마 새창이 또 열릴거에요.
▼ 이 부분을 주목하시면 됩니다. 빨간테두리 부분이 현재 체크해제되어 있어야 정상입니다. 작업표시줄이 안보인다면 이 부분이 체크되어 있어서 자동숨김이 되어서 그렇죠. 또는 [작업표시줄 잠금] 부분 잠금이 체크해제 되어 작업표시줄을 강제로 어딘가로 이동시킨 경우입니다.(이 부분은 듀얼모니터 쓰시는 분들에게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저 부분을 해제해 주시기만 하면 해결이 됩니다. 단, 실수로 자동 숨기기 설정을 한경우에 한해서요.
그럼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요즘 컴퓨터에서는 잘 생기지 않는 문제입니다. 혹시 위의 경우가 아니면 한 번 아래를 시도해 보세요. Explorer.exe 파일을 건드리는 문제라서 중요작업 중이시면 반드시 마무리하시거나 백업을 해 두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Ctlr + Alt +Del] 키를 한번에 눌러서 작업관리자를 띄워줍니다. 아래와 같이 되겠죠. ▼ 여기서 explorer.exe를 찾아서 마우스 우클릭 > 프로세스 종료를 눌러줍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파일은 윈도우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서비스입니다. 작업표시줄 관리 뿐만 아니라 탐색기나 브라우저 관리 등 많은 일을 하는 프로그램이니 중요작업 시 마무리 및 백업 꼭 하세요.
이제 이 프로그램(explorer.exe)을 다시 서비스로 실행을 해야합니다. ▼ 단축키 Win + R 키로 실행창을 여신 후 아래처럼 exeploer.exe 입력 후 엔터를 입력해서 실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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